영동세무서(서장 권태성) 직원 및 세정협의회(위원장 홍성관)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19.~20.(화, 수), 9.22.(금) 관내(영동, 옥천, 보은군)에 거주하는 생활 형편이 취약한 가정을
군 관계자와 함께 방문하여 장학금 또는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취약 계층(지적장애가 있는 부부 가정, 새터민 한부모 가정,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 가정)
지원은 영동세무서 세정협의회 성금과 세무서 직원들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하여 조성한 성금으로 관내 군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였다.
세무서장은 "지적 장애 등이 있어도 주변에서 조그마한 관심과 도움이 있으면 정상적인 사회 일원으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다"면서 안타까워 하였다.
또한, 세정협의회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기업인으로서 불우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기회로 뜻 깊었고
사회공헌활동이 꾸준히 지속되기"를 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