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께 보고드리는 2026 국세청 업무보고

2026.01.02.
국세청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기획재정부와 소관 외청, 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요 정책성과와 함께 향후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했습니다. 특히, 현 정부 출범 이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세정혁신,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다각적 세정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온 국세청은 2년 차에는 이러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밖에도 어떤 내용들이 향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됐는지 '2025년 주요 정책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과제'. 지금부터 알아봅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세청은 정기 세무조사 시 조사팀이 기업에 장기간 상주하며 불편을 끼치던 낡은 세무조사 관행을 혁신하고, 신고내용확인 선정 제외와 함께 정기 세무조사 유예 등 세무부담 완화로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는데요. 또, 국세 신용카드납부 수수료를 영세자영업자 중심으로 대폭 인하하고, 티몬 피해사업자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대손세액공제 적용에 관한 세법해석을 요청해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했습니다. 국세청은 새 정부 출범 2년차에는 세수 관리와 납세서비스 혁신, 조세정의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먼저, 국정운영 재원의 안정적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두 번째, 국세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를 실시하는 등 체납관리의 전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국세청은 26년부터 3년간 모두 2,000명 이상의 실태확인원을 투입해 체납자 133만 명에 대한 실태확인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특히, 생계 곤란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의무 면제, 지자체 복지서비스 연계 등으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한편,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기동반과 추적전담반을 운영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세 번째, '국세행정 AI 대전환'으로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도약을 선도합니다. 납세서비스 혁신, 공정과세 구현, 세정효율화 등 핵심분야를 AI 중심으로 혁신하고, AI 세금 컨설팅 제공, AI 탈세적발・체납관리 시스템 구축 등 납세편의 제고와 세입 확충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조직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국세청은 기업・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세행정을 과감하게 혁신할 예정인데요. 특히, 정기 세무조사는 세무조사 통지 후 3개월 범위에서 납세자가 착수시기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기에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기선택제'를 도입하고 세무조사에서 주로 검증하는 항목을 사전에 공개하는 '중점점검항목 사전공개 제도'를 도입해,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예측가능성 제고를 통해 조사부담을 완화할 방침입니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공제・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안내하는 '세금애로 해소센터'를 신설해 민생경제의 고충을 함께 극복하고, 폐업 소상공인의 구직지원금 비과세, 산모・신생아 돌봄바우처 면세 등의 세법해석으로 취약계층의 과중한 세부담을 해소한 것과 같이 납세자 입장에서 불합리한 규정이 없는지 살피는 국민중심 세법해석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반사회적 탈세 척결로 조세정의를 구현하고, 빈틈없는 세원관리로 재정 누수를 철저하게 차단할 방침인데요. 마지막으로, 실용적 세정외교로 해외 진출기업과 재외국민을 지원하고, 외국계 기업의 국내투자도 촉진할 계획입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행정을 바탕으로, 회복과 정상화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뒷받침할 예정인데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든든한 힘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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