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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세무서, 납세자와 함께 따뜻한 세정을 펼치다~

  • 운영자 허수범
  • 등록일2024.08.20.
  • 조회수1559
남원세무서, 납세자와 함께 따뜻한 세정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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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판소리, 춘향가의 배경이 된 곳이자 고풍스럽고 단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세정스케치에서는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남원시를 관할하고 있는 남원세무서를 찾아가 봅니다. 전통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예향의 도시, 남원. 그곳에 납세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는 세무서가 있습니다. 달라진 세정여건 속에 민생경제 지원과 공정과세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남원세무서로 지금부터 떠나봅니다. 안녕하세요 남원세무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도흔 조사관입니다. 남원은 통일신라 수도 경주를 중심으로 서남부 지역의 중심에 있다고 하여 ‘남쪽의 근원’이라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지리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전통문화가 숨 쉬는 아름다운 도시, 남원에 자리하고 있는 남원세무서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철 따라 피는 꽃들과 멋진 나무들이 삶의 작은 휴식을 선물하는 공원을 지나가 보면 공정과세의 중심이자 납세자의 든든한 세정지원 기관인 남원세무서를 만날 수 있는데요. 리나라의 경제상황은 코로나 펜데믹과 우크라 전쟁 등의 여파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겹쳐 서민 생계비 부담이 우려되는데요. 특히 우리 세무서가 관할하는 지역은 세원관리 특성상 소규모 사업자가 많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세자영업자와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간섭을 최소화하고,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1948년 개서한 남원세무서는 1999년 기능별 조직개편과 세무서 통폐합으로 전라북도 장수군을 편입해 현재 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까지 1개 시, 3개 군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남원세무서는 기존 청사가 지은 지 35년이 지나 낡은 데다 지난 2010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 2020년 6월 지금의 청사를 신축해 이전했는데요. 이달로 신청사로 이전한 지 딱 4년이 된 남원세무서는 한층 더 쾌적하고 편리해진 납세환경에서 납세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면적 2천 751㎡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남원세무서는 3개과 8개 팀8으로 모두 52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국세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특히, 청사 1층에는 사업자등록부터 제증명, 신고서접수 등을 담당하는 민원봉사실과 함께 고충 상담을 비롯해 권리구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납세자보호실, 각 과에서 분산 운영하던 상담창구를 한곳으로 모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신고안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국세신고·상담센터, 개인 부가가치세 업무를 담당하는 부가팀, 개인 소득세 업무와 근로·자녀장려금 업무를 담당하는 소득팀이 자리해 개인 납세자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2층에는 개인의 양도. 증여. 상속 관련 업무와 법인사업자의 세원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재산법인팀이 있고, 그3층에는 행정관리를 담당하는 운영지원팀과 체납추적 업무와 함께 국세징수와 환급 업무를 담당하는 체납추적팀, 그리고 법인세와 개인제세의 조사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조사팀이 자리해 공평과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남원세무서는 전주대 회계세무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세무신고 기간 학생들에게 신고 도우미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에게 폭넓은 세무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는데요.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을 목표로 징수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하며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키워 나가고 있는 남원세무서. 앞으로도 국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납세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동영상 경로
https://youtube.com/embed/VZJh8PMG0Z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