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얼마나 될까요?
몇 가지만 따져보면 자신의 장려금 지급액도 간단히 계산해 볼 수 있는데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의 산정방법!!
저와 함께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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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을 수 있는 장려금은 얼마나 될까요?
2015년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산정방법!!
지금 알아봅니다.
TITLE / 내가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은?
먼저, 근로장려금은 신청 대상자가 단독가구인지, 홑벌이 가구인지, 맞벌이 가구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단독가구의 경우 신청 대상자가 만 60세 이상일 때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때 총급여액 등이 6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총 급여액 등에 600분의70을 곱해 나오는 금액이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이 되고,
총급여액 등이 600만 원 이상 9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7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총급여액 등’이란 2014년 부부합산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을 합한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서비스업종 수입금액이 900만원일 경우에는 총급여액 등은 900만원에 업종별 조정률 75%를 곱해 나온 675만 원으로, 근로장려금은 70만원이 지급됩니다.
그렇다면,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가 있는 홑벌이 가구는 얼마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홑벌이 가구의 경우 총급여액 등이 9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총 급여액 등에 900분의170을 곱해 나오는 금액이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이 되는데요.
총급여액 등이 900만 원 이상 1,2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170만원의 근로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음식점 수입금액이 3,000만원이고, 배우자의 근로소득이 200만 원일 경우 총급여액 등은 음식점 수입금액 3,000만원에 업종별 조정률 45%를 곱하고,
여기에 근로소득 200만원을 더해 나온 1,550만 원으로, 근로장려금은 103만 9천원이 지급됩니다.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경우 총급여액 등이 1,0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총 급여액 등에 1,000분의 210을 곱해 나오는 금액이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이 되는데요.
총급여액 등이 1,000만 원 이상 1,3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21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녀장려금은 어떻게 산정할까요?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에 지급하는 것으로,
홑벌이 가구의 경우 총급여액 등이 2,1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부양자녀수에 50만원을 곱한 금액이 자녀장려금이 되는데요.
하지만 총급여액 등이 2,100만 원 이상 4,0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총급여액 등에서 2,100만원을 뺀 금액에 1,900분의 20을 곱해 나온 금액을 50만원에서 빼고, 여기에 부양자녀수를 곱한 금액이 받을 수 있는 자녀장려금입니다.
맞벌이 가구의 경우 총급여액 등이 2,5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부양자녀수에 50만원을 곱한 금액이 자녀장려금이 되고,
총급여액 등이 2,500만 원 이상 4,0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다음의 산식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일이 산정표를 따져보지 않아도,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홈페이지에 있는‘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계산해보기’ 코너에서 부양자녀수와 자신의 총급여액 등을 입력하면 간단히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 국세청 관계자 인터뷰
Q. 근로·자녀장려금 수령 시 참고사항은?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은 심사 결과에 따라 신청한 금액과 실제 수령하는 금액이 다를 수 있고, 국세 체납액이 있는 경우에는 미납된 국세를 충당한 뒤 남은 금액을 수령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도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 세미래 콜센터 또는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하는 저소득가구를 위한 행복 보너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