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홈택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품질을 새롭게 혁신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납세서비스 고도화 시대를 여는 국세청의 '디지털 홈택스 2.0'프로젝트!!
지금 알아봅니다.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홈택스2.0' 프로젝트는
편리한 접근성 제공과 함께 신고․납부 간소화,
상담․안내체계 개선, 세무정보 종합관리를 주요 추진방안으로 삼고 있는데요
먼저, 국세청은 편리한 접근성 제공을 위해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대면 국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를 PC 홈택스 수준으로 전면 확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신고․납부 간소화를 위해
홈택스 내비게이션을 도입했습니다.
홈택스 내비게이션은 국세청으로부터
신고안내문이나 고지서 등을 송달받은 경우 이용할 수 있는데요.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홈택스에 로그인하면
초기화면 좌측에 내비게이션이 나타나며,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안내문 선택과
신고서 작성, 신고서 관리, 납부 하기 모두 4단계로 구성돼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 첫 도입된 홈택스 내비게이션은
코로나19로 세무서에 신고도움창구가 개설하지 않은 상황에서
종합소득세 신고의 63%, 부가가치세 신고의 69%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신고해
영세납세자 신고 편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와 함께 국세청은 7월 부가세 확정신고를 비롯해
8월 기한후 신고, 10월 부가세 예정신고·
예정고지로 확대한데 이어 11월 양도소득세, 12월 상속・증여세 신고
분야로 홈택스 내비게이션을 확대했습니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세금 신고․납부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은 바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상담을 확대하는 등
홈택스 상담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자신의 세금․납부 내역을 비롯해 상담․민원신청 진행상황 등
개인별 납세정보를 한곳에서 통합 조회할 수 있는
‘My홈택스’ 기능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