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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이 2021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과 세정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지난 13일과 21일 각각 대전세무서와 종로세무서를 방문한 김대지 국세청장은 이번 신고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엄중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만큼 신고기한 마지막까지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다 쉽고 편리한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창구운영 등 신고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경제적 피해가 큰 영세 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납기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