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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납세자의 편안한 비대면 신고·납부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를 전면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국세 신고, 각종 민원신청 등의 국세업무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PC 기반 홈택스 서비스의 80% 수준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페이스 아이디를 비롯해 챗봇 상담, 증빙서류 스마트폰 사진촬영, 제출 등 다양한 서비스의 도입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보다 쉽고 편하게 세금을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홈택스 2.0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