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만큼 귀중한 가르침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경험이 중요하다는 뜻일 텐데요.
국세청이 미래의 납세자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에게
세금의 역할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학습을 진행했습니다.
국세청과 함께하는 세금체험여행.
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아주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기대 반~ 설렘 반~ 아이들은 모처럼의 나들이가 마냥 신납니다.
국세청과 함께 하는 세금체험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과 아이들이 찾은 곳은 다름 아닌 국세청직업체험관입니다.
세금을 왜 걷는지부터 또 어디에 쓰이는 지까지 국세공무원이 돼서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
딱딱하고 어려울 것만 같았던 세금이 이해하기 쉽게 다가옵니다.
이렇게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아이들의 세금체험여행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는 시골 초등학교의 아이들은 그 만큼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데요.
더 많은 경험 속에 한 뼘 더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세금체험여행을 마련한 이유입니다.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가 끝나고.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병원, 예식장 등 고소득 전문직업종은 10만 원 이상 현금을 거래할 때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아도 의무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는데요.
현금영수증 발급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로 오늘의 임뭅니다.
성실하게 현금영수증을 발급한 가게에는 현금영수증 가맹점 스티커를 붙이며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첫 번째 임무를 완수한 아이들. 실생활에서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는 법까지 배우며,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직업체험을 마칩니다.
국세청 직업 체험을 마친 아이들이 이어서 찾아간 곳은?
국세청 조세박물관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세금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유물을 직접 보며, 세금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서도 하나씩 배우는데요.
책으로만 배우는 딱딱한 수업이 아닌,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세금에 대해 알아갑니다.
이밖에도 아이들은 자신의 얼굴이 찍힌 나만의 현금영수증 카드까지 발급하며, 오늘의 세금체험여행을 마쳤는데요. 세금이 어떤 역할을 하고, 우리가 왜 세금을 내야 하는지..국세공무원이 되어 몸소 체험한 아이들. 그렇게 경험이 늘어갈 수록 아이들의 꿈도 커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