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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통계 공개

  • 운영자 허수범
  • 등록일2024.07.08.
  • 조회수972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통계 공개
동영상 대본
국세청에서는 국민에게 조금 더 적시성 있는 국세통계를 제공하고자 12월 국세통계연보 발간에 앞서 분기별로 국세통계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국세통계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는지..화면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국세청에서는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을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포털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창업 트렌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통계. 지금부터 알아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인기 있던 업종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국세청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 통계를 공개했습니다.먼저, 100대 생활업종 가동 사업자 수는 2023년 말 기준 302만 2천 명으로, 전년도 292만 3천 명 대비 9만 9천 명, 3.4%가 증가했는데요.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이 60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식 음식점이 41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서 부동산중개업이 14만 6천 명, 미용실이 11만 3천 명, 커피음료점이 9만 6천 명, 옷 가게가 8만 6천 명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업 트렌드 변화가 잘 드러나는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 수는 2023년 57만 8천 명으로 전년도 57만 7천 명 대비 천명, 즉, 0.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특히, 2023년도 신규 사업자 수는 가동 사업자 수 대비 19.1% 수준으로, 2019년 이후 가동・신규 사업자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가 전체 신규 사업자의 29.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가 25.2%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50대가 18.2%, 30세 미만이 17.6%, 60세 이상이 9.9% 순으로 집계됐는데요. 업종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통신판매업과 한식 음식점이 강세를 보였고, 그다음으로는 30세 미만・30대・40대는 커피음료점, 50대・60세 이상에서는 부동산중개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00대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지역이 17만 1천 명으로 29.6%를 차지해 가장 많았는데요. 이어서 서울이 10만 9천 명, 18.9%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인천이 3만 8천 명, 6.6%로 수도권 지역의 100대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 수가 전체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를 전년도와 비교해 증감률을 분석해 보면, 충북, 충남, 강원, 제주, 경기 등의 지역은 증가 했고, 세종, 부산, 경남, 서울, 울산 등의 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도 국세청은 올해 9월에는 법인세 세액공제・감면과 접대비・기부금 관련 통계를, 12월에는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연말정산 신고 현황과 근로장려금 통계를 공개할 예정인데요. 한편, 이번에 공개한 통계는 국세통계포털에서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경로
https://youtube.com/embed/4V0AIQIzz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