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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국세행정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아동보육시설인 대전 후생학원을 방문해 세금교육과 함께 조세유물을 체험하는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국세청은 조세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행사를 진행해 세금교육과 함께 조세유물 체험 등 다양한 박물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간식과 생필품 등 아이들을 위한 위문품도 전달했습니다. 한편, 대전 후생학원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 연합봉사회에서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경제적 사정 등 보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는 아동 43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