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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4년 ‘AI 국세행정’ 원년 선포

  • 운영자 허수범
  • 등록일2024.06.03.
  • 조회수327
국세청, 2024년 ‘AI 국세행정’ 원년 선포
동영상 대본
국세청이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정부기관 최초로 도입한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시작으로 2년간 300억 원을 투입해 ‘AI 국세행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정부기관 최초로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상담률 98%를 달성한 국세청이 2024년을 ‘AI 국세행정’ 원년으로 선포하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합니다. 국세청은 정부기관 최초로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2백만 건이 넘는 과거 상담자료와 방대한 세법·예규·판례 등을 AI 상담사에게 학습시켜, 직원 상담사가 더욱 복잡한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상담내용 상당 부분이 복잡한 세법상담이 아닌 단순문의로, ‘맞춤형 안내 멘트’로 납세자 문의의 1/4 이상을 바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신고와 관련된 사항을 질문하면 AI 상담사가 학습한 내용을 검색해서 관련된 답변을 음성으로 안내하고, 상담 중에는 질문과 관련된 동영상, 이용 방법 등 상세한 도움자료를 문자 메시지로 실시간 전송합니다. 또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원 상담사와 통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담건수는 84만 건으로 전년 대비 2.7배 증가했고, 이 가운데 AI 상담사가 63만 건을 상담해 약 80%를 처리했는데요.아울러 동시 상담 가능 인원도 1,250명으로, 5배 증가했으며, 통화 연결이 안 돼 반복해서 전화하는 납세자가 줄어 전화 시도 건수도 전년 대비 34% 줄었습니다. 특히,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AI 국세상담’을 경험한 납세자는 상담전화가 바로 연결돼 놀랐고 상담내용도 유용했다는 반응인데요. 국세청은 상담원 1,000명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최소 80억 원이 필요하지만, AI 기술을 활용해 5% 수준인 약 4억 원으로 해결해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국세청은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TF’를 구성해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는데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내년부터는 홈택스와 AI가 만나 ‘AI 홈택스’ 시대가 펼쳐집니다. 먼저,‘AI 국세상담’의 대상 세목을 확대하고 더 많은 상담 사례 학습을 통해 상담 수준을 높이는 한편, AI 서비스를 신고·납부 등 다양한 분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인데요. 또한, 세무서식 위주의 복잡한 화면을 단순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면으로 개편하고 납세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AI 검색’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AI가 이끄는 대변혁의 시대, 한층 더 편리하고, 한층 더 똑똑해지는 ‘AI 국세행정’의 서막이 지금부터 펼쳐지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동영상 경로
https://youtube.com/embed/lC9bwkG1-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