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세금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납세자의 날이 있는 3월 한 달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요.어떤 이벤트와 기념행사가 마련됐는지..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국세청에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날이 있는 3월 한 달간 다양한 소통행사를 개최하는데요. 성실납세에 동참하는 국민을 위한 다양한 소통행사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국세청에서는 국민의 성실납세에 감사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국민이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세청이 개청한 3월 3일을 '납세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는데요. 특히, 세금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납세자의 날이 있는 3월 한 달간, 3월 3일을 유쾌한 댄스로 표현한 국세청 유튜브 ‘3.3 댄스 챌린지’부터 국세청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 방문자를 위한 ‘초성 퀴즈’, ‘국세청에 바란다 댓글 작성’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KBS 열린음악회 방청, 세금을 주제로 한 국립조세박물관 특별전 개관 등 모범납세자와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이 창작문예 활동을 통해 세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전국 청소년 세금작품공모전도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따뜻한 세금이야기를 비롯해 성실납세의 중요성과 국세청의 역할, 세금교실 체험 등을 주제로, 글짓기, 포스터, 만화 3개 부문으로 진행합니다. 이 밖에도, 국세청은 지난 3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포장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고액납세의 탑 수여기업을 축하했는데요. 이와 함께, 전국의 모범납세 수상자에게 국세청장 명의의 축하 서신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세청 홈페이지에 모범납세자 명단과 사진, 공적내용도 게시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볼까요? 모범납세자에게 주어지는 우대 혜택은 크게 세정상 우대 혜택과 사회적 우대 혜택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세정상 우대혜택 첫 번째는 세무조사 유예입니다. 또, 순환조사 대상 법인이 조사착수 예정연도 내에서 조사 시기를 사전 선택할 수 있고, 납부기한 등의 연장, 납부 고지의 유예, 압류·매각 유예 시 2억 원 한도로 납세담보를 면제받을 수 있는데요. 아울러, 인천공항 납세 지원센터 내 전용 비즈니스센터에서 간단한 사무나 휴식을 비롯해 세무 상담과 증명발급 서비스 등의 세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범납세자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렇게 세정상 우대혜택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우대혜택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선정일부터 1년간 업무상 목적으로 철도 이용 시 최소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 이용 시 무역보험료 20% 할인과 무역보험 가입 한도 50%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동반 3인까지 출입국 우대 심사대와 함께 전용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국립공원 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 밖에도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대출금리 경감, 보증보험료 할인, 보증 한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요금 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도록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을 적극 지원하는 따뜻한 세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인데요. 성실한 납세를 토대로 앞으로도 행복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