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납세자를 선정해 포상 또는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데요. 오늘 세정스케치에서는 39년 동안 국내외 주요 건설과 플랜트 분야의 철골 구조물 공사에 참여하며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해 온 2023년 모범납세자 '대창강업 노경오 대표'를 만나봅니다.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세청에서는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우대하고 있는데요. 국세청이 선정한 2023년 모범납세자, 그 두 번째 주인공을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깊어져 가는 계절의 정취가 더 없는 장관을 연출하는 어느 날.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업도시 창원에서 대창강업 노경오 대표를 만났습니다. 1983년 대창강업을 설립한 이후 그는 39년 동안 국내외 주요 건설과 플랜트 분야의 철골 구조물 공사에 참여하며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또한,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사 합의를 통한 고용유지에 노력하며, 매년 신규 고용 창출로 국가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한국 ESG기준원으로부터 ESG경영 2등급을 부여받아 상위 3.6% 이내의 기업임을 인정받았는데요.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를 딴 약자로, 한국 ESG기준원은 ESG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즉, ESG경영이란 기존의 재무적 관점의 경영활동에서 비재무적 가치를 함께 추구함으로써 기업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경영과 건전한 투명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업을 이끄는 노경오 대표의 경영방침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울러, 노경오 대표는 노사화합문화를 바탕으로 우수사원 선정 해외연수, 원거리 근로자 사원아파트 제공, 현장근로자 숙소제공, 임직원 학비지원과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 직원 복지향상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왔는데요. 또, 소외계층 후원과 함께 문화․예술단체 기부, 장학금을 통한 후진양성에도 적극 나서며 나눔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렇게 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 온 노경오 대표는 지난 3월,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상을 받았는데요.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 있는 활동으로 기업의 역할을 바로 세우고 있는 노경오 대표. 그는 오늘도 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