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수출 기업과 해외진출 우리기업 지원을 위해 9월 6일과 14일, 21일 서울에서 각각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와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아시아 3국과의 릴레이 국세청장 회의는 미·중 관계 불안,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우리 기업의 공급망을 보완·대체할 수 있는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현지 투자가 증대함에 따라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세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한국 국세청은 상기 3개 과세 당국과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한국 국세청은 우리 기업들의 세무애로 해결과 이중과세 예방을 위한 각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국세청에 각각 전자세정 혁신사례와 부가가치세 운영현황,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운영현황 등 우리의 우수한 세정 경험을 공유해 3국 국세청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