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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기탁했습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을 방문하고, 기부금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과 재활훈련 시설로, 현재 12명의 장애아동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