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는 2016년 12월 21일 대회의실에서 제45대 고호문 순천세무서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고호문 서장의 명예퇴임식에는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용훈 순천세무사회 회장, 양효석 순천공인회계사회 회장, 조현식 세정협의회 위원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호문 서장은 퇴임사에서 “순천세무서를 끝으로 영예로운 퇴임에 이르기까지 여러분들의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공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어렵고 힘들 때마다 늘 곁에 있어준 아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호문 서장은 1977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한 후 순천세무서 소득세과장, 광주청 조사1국 관리과장, 광주청 감사관, 광주세무서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 후 순천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