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세무서(서장 김남선)는 12월 17일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서산 예천동 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일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서산세무서 직원들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지원 우철윤과장, 업무지원 정승재팀장, 서산세무서 직원,
세정협의회 부위원장 김경호(서림종합건설(주) 대표), 총무 정동권(자연은 대표),
유장곤(성원전기통신(주) 대표) 위원도 함께 참석했다.
김남선 서산세무서장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열심히 근무하는 장애인에게 세무서 전 직원과
협의회 회원이 뜻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을
느낄 수 있어 기뻤다”고 말하였고, 김경호 세정협의회 부위원장은 “협의회에서 서산세무서와 함께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을 도와 기쁘다”고 말했다.
서산세무서는 앞으로도 세정협의회와 함께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왼쪽으로 여섯번째 김남선 서장, 다섯번째 김경호 부위원장, 두번째 우철윤 운영지원과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