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8일 ’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관서를 선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적극행정 사례 22건 중 국민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여, 국민편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습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교육·홍보,
사전컨설팅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한 5개 세무서를 우수관서로 선발했습니다.
우수관서로 선발된 세무서는 남양주세무서(납세자 대기안내 문자서비스 기획), 이천세무서(적극
행정 교육영상 자체 제작 및 상영), 기흥세무서(사전컨설팅 활용하여 포괄양도 해당여부 등 결정),
동화성세무서(압류해제 여부 등 사전컨설팅 최다 활용), 동안산세무서(적극행정 마일리지 효과적
활용으로 성과확산) 등 5개 관서입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관서 기여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희망전보
반영 등 인센티브가 부여됩니다.
오호선 청장은 “세정현장에서 국민 불편과 고충을 소홀히 지나치지 않고, 역지사지의 자세와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하여 국민에게 실질적 보탬이 된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세행정 전 분야에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섬김과 존중의 자세로 국민만족과 국민행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날 우수공무원으로 수상한 자들의 공적입니다.
* 성실납세지원국 정선현 조사관,세법지식 부족으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요건을 충족함에도
감면 신청하지 않은 영세법인에게 세제혜택을 개별 안내·지원
* 성실납세지원국 김수현 조사관,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 납세자에 대한 ｢홈택스를 활용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방법｣ 등 맞춤형 멘토링 순회교육 추진
* 삼척세무서 이보라 조사관, 근저당권 설정으로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에 대해 근저당권 말소등기
청구권을 대위 행사하여 공매처분과 후속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조치
* 동수원세무서 박소현 조사관, 본인인증이 어려워 연말정산간소화자료 출력이 곤란한 외국인 교사를
위해 관내 외국인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처리
* 동안양세무서 김인혜 조사관, 공급자가 세금계산서를 잘못 발급하였으나, 공급자는 수정발급을
거부하고 공급받는 자는 갑을관계로 적극적으로 수정발급 요청을 하지 못하자 과세관청이 중재
하여 공급받는 자가 매입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문제해결
* 용인세무서 이미정 조사관, 외국인 소유주의 등록번호 오류 등으로 인해 공매가 중단된 임차
부동산에 대하여 지역 출입국·외국인청에 확인하는 등 적극적 공매재개 노력을 실시하여 임차인이
임차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