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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안산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23.11.13.
  • 조회수750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7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안산지역 상공인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오호선 청장은 간담회에서 안산지역은 지난 40여 년간 반월·시화단지의 제조기업을 배후로 제조 강국

대한민국을 떠받쳐 왔다앞으로 미래형 신산업 단지로 변모시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과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제조산업의 글로벌 전진기지로의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변화와 성장은 상공인 여러분들의 도전과 뚝심 덕분이다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또한, “국세청은 경제위기 극복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각적인 세정지원 대책을 시행

하고 있다면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 압박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조사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조사

기간을 축소하고 자료제출 요구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로 제한했다”, “세정혁신 조치가 실제 현장세정과

괴리되지 않도록 납세자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도 말씀하였습니다.


중부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세정·세제지원 제도, 가업승계 컨설팅 등 지원방안을 상세히 안내

하였습니다.


이날 안산상공회의소는 기업들로부터 사전 조사한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 방안, 중소기업 의견 청취

활성화,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간소화, 세무조사 유예기간 확대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오호선 청장은 기업의 성실납세와 고용창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업인들의 건의는 즉각 수용

하거나 제도 개선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세정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