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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현장소통 간담회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23.09.11.
  • 조회수904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95일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0층에서

기술혁신기업 대표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첨단ICT융합의 중심인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기술혁신기업이 겪는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세정지원방안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오호선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판교 테크노밸리는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단지이자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라고 강조하고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고용을 창출하고 재정조달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술혁신기업 대표

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민생경제를 세정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기업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세무조사 규모 감축, 사전통지 기간 확대, 간편조사 시기 선택제 등으로 중소 납세자의

조사부담을 완화하고 있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세무상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부청 과장들의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법인세

공제 · 감면 컨설팅, 가업승계 컨설팅 등 기업 세정 지원방안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수출기업 세정지원 및 세무조사 완화, 중소기업 세금 납부기한 연장,

세금포인트 담보면제 기준 확대 및 승인기준 완화 등을 건의하였습니다. 또한 간담회에서 중부청 납세자

보호담당관실이 제작한 간담회 참석기업 소개 영상도 상영되었습니다.


오호선 청장은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겪는 세무상 애로사항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면밀하게 검토해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오호선 청장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4차 산업 전시체험관을 방문해

디지털 사이니지, AR, 홀로렌즈 등 첨단기술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