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재산세과 주관으로 지방청 최초로 ‘잠자는
근로⋅자녀장려금’을 찾아서 지급하였습니다.
미수령 장려금은 주소 이전 등으로 납세자가 국세환급금통지서를 받지 못했
거나, 국세환급금통지서를 받고도 바쁜 생업으로 우체국에서 미처 수령하지
못해 발생하게 되는데, 이에 중부청은 환급통지일로부터 2개월 경과 후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장려금을 지난달 14~25일까지 전화와 우편으로 안내해 9천건,
49억원 중 3천500건, 19억원을 찾아 지급하였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미수령 장려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 및 저소득 가구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계좌 지급을
확대하는 등 미수령 장려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