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3월 4일 간부회의실에서 2022년 법인세 신고 관련 중부지방세무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세무대리인이 신고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 현장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재철 청장은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집합금지, 영업 제한 업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납부기한 연장과 세정지원 등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법인세 신고와 관련하여 빅데이타를 활용해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신고 자료를 홈택스
등에서 확대 제공하고 있고, 오늘 간담회에서 세무대리인들의 어려움과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한 만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해 개선사항을 국세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3월 법인세 신고에 따른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한다"
며 "중부청이 마련한 다양한 세정지원제도 또한 납세자들에게 적극 알려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답했습니다.
모두발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올해 법인세 신고관리 방향 및 코로나19 피해법인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김재철 청장, 김시현 법인세과장, 법인세과 1·2·3·4·국조팀장이 참석하였고, 중부지방세무사회에서는
유영조 회장, 이중건•천혜영 부회장, 최영우 총무이사, 김선명 연구이사가 참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