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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 '해성보육원'방문해 한가위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24.09.11.
  • 조회수54

지난 9일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해성보육원은 1894년 설립돼 올해로 130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최초의 보육 기관입니다.


현재는 수녀님들의 돌봄 아래 6세 이하 영유아 50여명의 아이가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보육원에서 요청한 아기 기저귀와 소정의 격려금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해성보육원 원장인 남상미 수녀는 "인천국세청과 같이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해성보육원이 올해 130주년을

맞게 됐다. 전달해주신 생필품은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수복 청장은 "모두가 즐거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인천지방국세청에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항상 애쓰고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지방국세청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전신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개국한 2012년부터 명절 때마다 해성보육원에 꾸준히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매년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직원들은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아동을 위한 양육, 보육 그리고 아동들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