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2월 26일(월) 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관계자와 참여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설명회 및 현장 목소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노인 일자리 지원과 국세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감사를
전하고 수급대상자가 빠짐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교육내용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박수복 인천청장의 이번 방문은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국세행정 운영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복지 최전선에서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하는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설명회에서는 '23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3.1~15.) 안내와 함께 지급대상, 신청방법, 자동신청제도에 대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였다.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신청기간이 되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근로장려금 지급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이 있는데 이번 설명회가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박수복 인천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세정 구현을 위해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근로장려금 제도를 안내하고 신청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