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 산하 부평세무서와 계양세무서가 각각 청사 이전과 개청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부평세무서는 지난 22일 기존 북인천세무서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청사를 이전해 기념행사를 열고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부평세무서는 임차청사(부평구 부평대로 147)로 건물의 1층부터 6층까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계양세무서도 북인천세무서에서 분리돼 개청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개시하였습니다.
계양세무서는 정원 80명에 5과, 담당관실(13팀 2실)로 편제되어, 기존 북인천세무서 건물(효서로244)에서 계양구를 관할합니다.
부평세무서와 계양세무서의 기념식에 참석한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역동적이고 희망찬 행복도시,
계양구에서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15번째 세무서의 문을 연 것과 북인천세무서에서 부평세무서로 명칭이 변경돼 업무를 개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일 잘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겸허한 자세로 납세자와 소통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