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 퇴임식이 12월 31일 오전 인천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덕근 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20대 후반 약관의 나이에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쉼 없이 달리면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멀리 보지 않고 발끝만 보고 달리면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던
그런 여정이었다.”고 회고하면서
“개청한지 3년 만에 일 잘하고 청렴한 인천지방국세청의 토대를 마련한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함께 할 수 있었기에 큰 영광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아울러 “순리에 따른 우생마사(牛生馬死)의 덕목과 같이 지금․여기․우리에 집중하면서 흐르는 강물에
나의 몸을 맡기면 발전의 기회가 반드시 온다”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