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2.5.(금) 인천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해성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오덕근 청장은 보육원 원장(경현옥 수녀)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아동들의 보육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 직원들과 보육원생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성보육원은 1894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아동 양육·치료서비스 및 미혼모 상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결손가정 또는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73명의 원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 청장은 아이들이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게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원생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지방청국세청은 개청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보육원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