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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납세자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대구한의대와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01.01.01.
  • 조회수1179

매년 5월만 되면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관련하여

폭증하는 전화 문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생 콜센터'를 도입했다.



경산세무서는 지난 4월 25일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세무관련 전공 학생에 대한 현장체험의 기회 제공과 지역납세자 신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 학생들은 5월 종소세와 장려금 신고 시 경산세무서에서 운영하는 콜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세무서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전화민원 응대로 본연의 업무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대학생들은 현장실습과 더불어 세무서 봉사활동을 이력에 넣을 수 있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세무서는 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이 끝나면 세무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하는 한편 세무서장 특강과 대구한의대 임직원을 위한 세금 상담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경산세무서와의 협약으로 통상경제학부, 의료경영학과 등 세무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정기적인 현장실습과 전문가 특강 등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원해 세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일 경산세무서장은 "대구한의대학교와의 MOU를 계기로 대구한의대의 우수 학생들이 지역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대구한의대 학생들의 실질적인 현장실습과 교육을 세무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서명하는 모습
서명하는 모습


참석자 단체 사진
참석자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