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세무서(서장 고영일)는 2017년 7월 28일(금)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고영일 경산세무서장의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취임사에서 “마음만 맞으면 성과는 저절로 나오는 것”이니
“동료 간 결 맞추는데 방점”을 찍어달라고 주문했다.
본질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업무방식을 당연하게 생각지 말고
꾸준하게 업무다이어트를 해나가자고 언급하면서,
스펙 좋은 “혼자 똑똑이”보다
주위 동료에게 보탬이 되는 “공유형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함.
아울러, 납세자의 프레임으로 경청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하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너무 법조문 텍스트에만 얽매이지 말고
처음부터 기꺼이 납세자 입장이 되어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함.
성실납세의 조력자인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도 말로만 세정의 동반자라고 하지 말고,
열린 마음을 갖고 진정한 동반자로서 존중해 줄 것을 당부함.
무엇보다, 열심히 하기에 앞서,
“일 잘하는 방법”을 먼저 고민해서 각자의 목마름을 추구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나가돼,
좁은 동네에서 학연, 지연 따지지 말고 서로 헹가래 쳐주는
경산인이 되어 줄 것을 각별히 강조함.
취임식모습
취임식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