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세무서(서장 조성래)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2021.10.29.(금) 10시에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임마누엘영육아원을 방문하여 기부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단체 후원이 감소한 상황을 감안하여 직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107점, 어린이도서 319권, 생필품 35점 총 461점을 수집하여 마련·전달한 것으로,
이날 조성래 서장은 별도로 귤과 과자 등을 직접 준비해 사무국장에게 전달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엠마누엘영육아원은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1951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73명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