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대전세무서(서장 장종환)는 6월 8일 『삶, 일, 행복』을 주제로 산학협력 MOU가 체결되어 있는 한밭대학교의 송하영 총장을 초청하여 직원 역량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 이번 강의는 삶 속에서 일과 함께 진정한 행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미래 사회를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인공지능의 보편화, 스마트 팩토리, 저출산 고령화 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았습니다.
○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소득, 사회적 지지, 기대건강수명, 삶의 선택에 대한 자유, 기부 또는 봉사와 같은 자선, 부패에 대한 인식 등 6개 요소를 가지고 판단한 행복 보고서를 보여주면서,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29위지만 행복 보고서 순위는 55위로 낮은 점을 제시하며 소득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송하영 총장은 우리 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고, 기부 또는 봉사와 같은 자선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부패에 대한 인식을 높여가자고 하였습니다.
○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가올 모든 것에 대해서 긍정합니다."라는 다그 함마르셸드의 말을 인용하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 백여 명의 직원들이 좋은 강의를 해주신 송하영 총장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였습니다. 또한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한번 더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의 일과 삶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변화에 맞게 적응해 나가야겠다' 등의 소감을 피력하는 등 뜻깊은 행사였습니다.